[美친시청률] '낭만닥터' 놀라운 뒷심, 최고시청률 26%..30% 돌파할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0 06: 51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이 다시 한번 폭발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5.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 회만에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무려 18회가 방송되는 동안 단 한번도 월화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극이 진행될수록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특히 김사부(한석규 분)가 그렸던 큰 그림이나 숨겨왔던 진실이 밝혀지면서 속 시원한 전개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번외편을 제외하고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꿈의 시청률은 30%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0.2%, KBS 2TV '화랑'은 6.9%, MBC '불야성'은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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