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한석규, 14년 전 과거 회피 "비겁하게 도망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9 22: 12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며 회피했다.
9일 전파를 탄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김사부(한석규 분)는 한 남자로부터 과거를 밝히라는 독촉을 받았지만 결국 인정하지 않고 논란을 덮었다.
모두가 알고 있듯 김사부는 실력이 뛰어난 스타 의사 부용주(한석규 분). 그는 과거 의료사고를 낸 뒤 하루 아침에 거대 병원을 그만두게 됐다. 사실을 확인하려던 그 남자는 부용주가 왜 대학병원을 떠난 것인지, 14년 전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14년 전 부용주는 비겁했고 도망쳤다. 그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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