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박서준에게 "네 누이 좋아하는 것 같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9 22: 12

 박형식이 박서준에게, 고아라를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7회에서는 아로(고아라)에게 강제로 키스한 삼맥종(박형식)이 아로의 박치기로 화답을 들은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선우(박서준)는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뭔 짓을 한거야"라고 화내며 "가까이 오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말도 걸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삼맥종은 "안되겠는데. 아무래도 내가, 네 누이 좋아하는 것 같거든"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 gato@osen.co.kr
[사진] '화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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