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멤버 지연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계 나이파괴 스타 커플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연은 그룹 데뷔 전인 2007년부터 ‘공부의 신’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활약해왔다. 그녀는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에 캐스팅되며 이동건과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만난 지 한 달 만인 2015년 7월부터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건과 지연은 음악과 연기 등 공통 분모를 지녀 서로에게 힘을 더해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연은 이동건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모니터를 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