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의 OSEN 야구 (2017.01.09)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1.09 17: 24

월요일이 시작되면 OSEN 야구는 다시 달립니다! 쭈우우욱
롯데는 지난 8일 외국인 선수 브룩스 레일리와 총액 8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일리는 롯데와 3시즌 째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롯데는 레일리를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다른 영입 선수가 롯데행을 고사해 극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제 레일리에 롯데가 바라는 바는 하나, 바로 에이스가 되는 것! 레일리는 장점이 많은 투수지만 KBO리그에서 기복이나 몇몇 단점을 보여줬습니다. KBO리그에서 3번째 시즌, 보여준 단점들을 개선시켜 거인 군단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WBC 국가대표팀 로스터에 SK의 새용병 스캇 다이아몬드가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이아몬드는 2009년 제2회 대회 당시 캐나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SK 구단은 다이아몬드가 WBC에 나간다는 거 들어보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선수 본인도 ‘이적 전에 나온 이야기다, 불참한다’라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합니다. 아마 무슨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2016 시즌 한화 투수진의 만능 마당쇠 장민재!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19 ⅓을 던지며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습니다. 묵묵히 팀을 지원하는 스윙맨으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장민재는 2016 시즌에도 10승을 목표로 했지만 이루어지 못했다면서, 2017 시즌도 보직을 가리지 않고 꼭 10승에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한화 마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한 장민재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오늘의 OSEN 야구는 이만!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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