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CT 마크, '고등래퍼' 서울 예선 참가中 "래퍼 본색"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1.09 14: 13

 보이그룹 NCT 멤버 마크가 '고등래퍼'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크는 9일 진행중인 엠넷 '고등래퍼' 서울(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에 참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출신인 마크는 현재 서울 예술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한 관계자는 "마크의 등장으로 예선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마크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크는 출중한 랩실력으로 주목받아 왔기에 이번 서바이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마크는 '프로데뷔러'라 불리는 NCT의 핵심 멤버다. 지난 4월 NCT U로 데뷔했고, 3개월 뒤엔 서울을 기반으로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NCT 127으로 또 한 번 데뷔했다. 마지막으로는 NCT 청소년 연합팀인 NCT Dream의 맏형으로 데뷔했다.
고등래퍼는 현재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금일 진행중인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 이어 11일 부산/경상도 지역, 13일 경인(동부)지역, 15일 광주/전라도 지역 등 전국구에 걸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이어간다.
Mnet '고등래퍼'는 2월 첫 방송된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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