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2월 가온 앨범차트 엑소 이어 2위..'22만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9 13: 11

 보이그룹 세븐틴이 가온차트 2016년 12월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9일 공개된 음악 인기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가온차트의 2016년 12월 앨범 차트에서 선배 가수인 엑소 다음인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세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을 발매,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대세돌로서 완벽하게 입지를 굳혔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 직후 가온차트는 물론 한터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신음반 강자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종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대세돌로의 강세를 보였던 세븐틴은 이날 오전 공개된 가온차트 12월 앨범 차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음반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데뷔 약 1년 8개월 된 보이그룹이 12월 누적 판매량 22만 3971장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 gato@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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