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유민상 "새 코너로 '개콘' 시청률 띄우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9 11: 48

 개그맨 유민상이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유민상은 9일 오전 생방송 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제가 좀 더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서 ‘개콘’의 시청률을 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개그콘서트’의 ‘대통형’에 출연하고 있다. 이 코너는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현 정치 시국을 풍자하는 코너다.

이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대통형’은 13.4%로 코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유민상은 그러면서 “(개그콘서트 시청률 뿐만 아니라)저도 답보상태”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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