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심은경 "'동막골'부터 박광현 감독과 함께하고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9 11: 40

‘조작된 도시’에 출연하는 배우 심은경이 박광현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은경은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보고회에 참석, 박광현 감독과 함께 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심은경은 "어렸을 때부터 박광현 감독님관 함께 하고 싶었다. '웰컴투 동막골'부터 정말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운이게도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 감독님만의 세계가 있었다. 저는 그런 감독님의 세계관을 좋아한다. 정말 재밌었다. 감독님의 아이디어를 듣는 것도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심은경은 "저는 촬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중에도 저는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감독님이 다른 작품을 하신다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박광현 감독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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