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눈 뜨면 검색창에 제 이름 검색하며 하루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9 11: 13

 개그맨 박명수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자주 검색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9일 오전 생방송 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저는 아침에 눈만 뜨면 인터넷 검색창에 제 이름을 검색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D사이트는 제가 2012년 연말에 ‘MBC 연예대상’에서 단독으로.(웃음) 대상을 수상했을 때의 사진이 프로필이고, N사이트는 다른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솔직한 성격이 좋다”고 칭찬하자, 박명수는 “저는 원칙과 소신으로 23년 살아왔다”며 “저는 (호통을 치긴 하지만)굉장히 솔직하다. 한마디로 대쪽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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