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트랜스젠더' 케이틀린 제너, 올해 복귀 계획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9 10: 46

 미국의 전직 육상선수이자 사업가 케이틀린 제너가 2017년 복귀 계획을 밝혔다.
8일 오후(현지시각) 폭스뉴스는 올림픽 메달 우승자였던 케이틀린 제너가 올해 큰 컴백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여자로 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케이틀린은 잡지 표지 모델과 같은 무언가 하길 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무도 케이틀린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케이틀린 제너는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에 참석했다. 케이틀린 제너는 성전환 수술 전 브루스 제너로 살아왔으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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