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김정훈 나오자 4%, '문제적남자' 자체최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9 10: 10

 김정훈의 섭외는 정말 '신의 한 수' 였다. 김정훈이 게스트로 나선 '문제적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첫 방송 이후 약 2년만에 4%의 벽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는 4.006%(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지난주 2.629%보다 무려 1.377%포인트가 오른 수치이며, 프로그램 자체최고시청률, 일요일 방영된 전체 케이블프로그램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치대 출신의 '원조 엄친아' 김정훈이 출연, 탁월한 수학 능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래 공을 들였다는 제작진의 섭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문제적남자'는 독창적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남자들(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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