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빅뱅 승리, 탑 위협하는 아무말 랩..녹화장 초토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9 09: 39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빅뱅의 불꽃 튀는 미션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빅뱅 편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방송된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끌었던 1탄에 이어, 2탄에서도 빅뱅 멤버들 모두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며 역대급 방송을 이끌어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인기 코너 ‘쇼미더 사카’의 스페셜 버전인 ‘쇼미더 개카’를 통해 빅뱅 멤버들의 개인카드를 걸고 각각의 장기를 살린 다양한 미션들이 공개됐는데, 멤버들 모두 서로에게 선물을 받아내기 위해 엄청난 승부욕을 보이며 불꽃 튀는 예능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래퍼 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벌어진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서 멤버들은 독특한 라임을 내세운 일명 ‘아무 말 랩’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는데 의외로 보컬 라인인 태양, 대성, 승리의 선전이 돋보였다고, 특히 최근 탑을 위협할 만큼 발전한 랩 실력을 보여준 승리의 아무말 랩은 녹화장을 초토화 시킬 만큼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부터 유연성 대결 등 빅뱅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 할 수 있는 특급 미션들로 인해 빅뱅 완전체 방송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전한다. /parkjy@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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