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지용 아들 승재, 넉살 좋은 아이 "같이 놀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8 17: 17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이 아들 승재 군과 브런치 데이트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이 아내 없이 아들과 48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이날 승재는 길을 걷다 만난 어른에게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니, 카페에서 자기 나이 또래 아이를 보자 “형아야, 나 승재야. 같이 놀자. 손잡아”라고 말하며 팔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승재를 낯설어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자기로 돌아간 승재는 아빠와 마주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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