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유희열 "하하, 든든한 동생이자 훌륭한 아티스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8 08: 07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하하를 동료 유희열이 극찬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하하의 무한도전'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하하는 "정말 피곤하다. 요즘 특히 그렇다"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일주일 스케줄이 거의 다 차있다. 월화는 '런닝맨', 수요일은 '말하는대로', 목요일은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도 매번 한 번만 찍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하하는 "특히 '무한도전'은 필요한 특집이 있으면 촬영 자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촬영 중인 걸 본 유희열에 "최고 스타다. '사람이 좋다' 아무도 촬영 못 한다"고 장난을 걸어 하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이어 하하에 대해 "최고다. 하하 아니면 하하 밖에 못하는 재치, 재기발랄함, 이런 게 있다. 분위기를 다 잡아준다. 예능 프로에서는 가벼운 모습이 있지만 일상에서는 든든한 동생이고 무대에선 대단한 아티스트다"고 극찬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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