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AOA, 설현보다 유명해지기 도전은 ing[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8 00: 43

AOA 멤버들이 설현에 대적해 매력을 쏟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AOA가 전학생으로 찾은 내용이 전파를 탔다. AOA는 '심쿵고'에서 왔다면서 형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AOA는 히트곡 '짧은 치마'와 '심쿵해' 무대를 선보였고 형님들은 AOA의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특히 이날 AOA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목표는 분명했다. 찬미는 "설현보다 유명해지는 게 목표다"라고 한 것.
행복에 대해 얘기하던 중 설현은 "나도 집은 없는데 행복하다. 숙소생활하고 있다. 나도 집을 장만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찬미는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아이스크림 광고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 짠함을 자아냈다.
이후 설현의 여왕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매력 발산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반전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민아는 취해 소속사 대표 한성호에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라고 했다"고 말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지민은 설현의 광고 중 맥주 광고가 탐난다면서 모델 워킹을 하다 "굿바디"라고 했는데 김희철이 "우유 광고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민은 '짝꿍 케미 테스트' 이구동성 폭탄 게임에서 강호동이 벌칙을 받자 적극적으로 나서 격하게 '인디언 밥'을 해 강호동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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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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