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결혼식 대신 동거 택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7 22: 10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송재림이 함께 살기로 약속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37회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이 허갑돌(송재림 분)과 결혼식 대신 함께 살기로 결정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갑돌은 갑순의 집에 허락을 받으러 갔지만 문전박대 당했다. 사실을 알게 된 갑돌의 어머니(이보희 분)는 충격을 받았고, 더욱 갑순과 갑돌을 반대했다. 

결국 갑순은 갑돌의 마음을 알고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고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 갑순과 갑돌은 결국 언약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 번의 실패가 있었던 갑순과 갑돌의 동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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