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간신 만난 후 불길함 느꼈다..'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7 20: 07

'도깨비' 김고은이 김병철을 만나고 난 후 불길함을 느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2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이승을 떠도는 간신 박중원(김병철 분)의 영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탁은 치킨집 아르바이트 중 다른 귀신들의 소개로 간신 박중원을 만나게 됐다. 그는 은탁에게 손을 내밀려 "네가 도깨비신부구나. 반갑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섬뜩하게 만들었다. 

곧 은탁은 장사를 해야 한다며 귀신들을 내보냈지만, 집에 와서 외투 속에 라이터와 성냥을 넣으며 다시 한 번 박중원의 모습을 생각했다. 호러 인생을 살아왔지만 은탁 역시 박중원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다.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복수할 대상인 박중원. 그의 등장이 김신과 은탁의 관계를 어떻게 변하게 만들지 관심을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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