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AOA·세븐틴·업텐션, 금주의 HOT3..우주소녀·NCT127 컴백[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7 16: 52

AOA와 세븐틴, 업텐션이 금주의 HOT3로 선정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AOA, 세븐틴, 업텐션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컴백 무대들이 펼쳐졌다.
HOT3의 시작은 업텐션이었다.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뒤이어 세븐틴의 무대가 이어졌다. '붐붐'으로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자유분방한 소년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빙빙'과 '익스큐즈 미(Excuse Me)'로 돌아온 AOA는 '빙빙'으로 컴백 무대이자 HOT3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빙빙'은 AOA의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 이후 '익스큐즈 미'에서는 '빙빙'과는 다른, 우아한 AO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NCT127 역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굿 띵(Good Thing)'으로 컴백 무대를 연 NCT127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섹시한 남성적 매력을 어필했으며 이어진 '무한적아' 무대에서는 이와는 정반대의 힙합 느낌의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우주소녀는 '주세요'로 컴백 무대를 시작, 멤버들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청순한 발라드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시작, 교복 콘셉트로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로 산뜻한 컴백을 알렸다. 한층 청순해진 에이프릴은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뽐내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무리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첫 번째 유닛 그룹인 빈챈현스도 쏟아지는 관심 속에 데뷔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너는 달 지구'로 무대에 오른 빈챈현스는 우아한 섹시미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보너스베이비, 인아, 바시티, 믹스, 배다해, 비트윈,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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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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