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황제의딸’ 임심여, 엄마 됐다..딸 출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07 14: 52

[OSEN=지민경 인턴기자] 드라마 ‘황제의 딸’로 잘 알려진 중화권 톱배우 임심여가 엄마가 됐다.
임심여의 소속사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아이의 발도장 사진과 함께 지난 6일 저녁 임심여가 3.3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이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심여는 대만 중산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지난 6일 예쁜 여자아이를 출산했고 남편인 대만 배우 곽건화 역시 중국 베이징에서 타이완으로 급히 날아와 출산하는 아내 곁을 지켰다고 전해졌다.

임심여의 출산 예정일은 1월 말이었지만 제왕절개를 통해 예정일 보다 일찍 출산하게 됐다며 아이는 부모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아 아주 예쁘고 아빠 곽건화를 많이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심여는 웨이보에 “아름다운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우리의 작은 공주”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감을 밝혔다.
임심여와 곽건화는 지난 2005년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7월 결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임심여 소속사 웨이보, ‘경세황비’ 스틸 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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