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최민호, 이런 친구 있으면 참 좋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7 14: 00

'화랑' 최민호가 끈끈한 우정을 책임질 브로맨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최민호가 분한 열혈쾌남 수호는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는 높은 호감도를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최민호는 '화랑'에서 남자 중의 남자, 진골 중의 진골인 수호 역을 맡았다. 수호는 넘치는 리더십은 물론, 잘생긴 외모로 왕경 여심을 모조리 사로잡은 매력적인 공자. 늘 낙천적이고, 그래서 주변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수호 캐릭터는 최민호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절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넘치는 승부욕과 밝은 에너지를 지닌 최민호에게 있어, 수호 캐릭터는 맞춤옷처럼 딱 맞아 떨어진다. 여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수호 캐릭터의 색다른 면모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 양파처럼 드러나는 수호의 매력과, 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려내는 최민호의 시너지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반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호는 화랑이 되고, 또 다른 청춘들과 부딪히며 계속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호 캐릭터와 이를 살려내는 최민호의 에너지, 이 시너지가 캐릭터 드라마로서 ‘화랑’을 얼마나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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