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확장된 눈-코-입..도대체 무슨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7 13: 04

‘1박 2일’ 김준호의 처절한 절규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속초로 떠난 ‘새해 나잇값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기를 일으킨 듯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껏 확장된 눈-코-입과 피가 쏠려 붉게 달아오른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그런 김준호를 쳐다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저녁 복불복 현장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과거를 추억해보는 시간을 통해 저녁식사를 획득하게 됐다. 이때 멤버들은 90년대 최불암 시리즈를 떠올리며 “넌 감자가 아니야, 파야”라며 과거 유행했던 최불암 성대모사를 하기 시작했고, ‘파’에 엑센트를 줘 호흡을 끌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호는 얼굴 전체를 사용해 숨이 넘어갈 듯한 격렬한 흉내를 보여주며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열렬한 흉내 끝에 힘에 부친 그는 결국 “나 좀 묻게 땅 좀 파”라며 땅바닥에 철퍼덕 쓰러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고 전해져, 어떤 웃음 가득한 현장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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