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영국의 해리왕자가 최근 여자친구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대두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해리왕자가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를 만나러 캐나다 토론토에 방문했다고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의 한 연예 매체가 전했다.
마크리의 이복형제 토마스 마크리 주니어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매우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두 사람은 함께 있으면 굉장히 행복해보였고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또한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 반응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해리 왕자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고 딸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세간에 알려지기 전인 6개월 전에 해리왕자는 메건 마크리의 권유로 그녀의 아버지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이 곧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메건 마크리가 한 인터뷰에서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두 사람의 결혼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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