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빅토리아 "첫눈에 반한 남편 베컴, 혀깨물며 참고 살기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7 09: 29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에게 첫눈에 반했던 때를 떠올렸다.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패션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존재한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운지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만나 단박에 사랑에 빠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역시 20년간 데이비드와 살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다고. 특히 네 명의 아이를 함께 키우며 혀를 깨물고 참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은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부부간 애정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완전한 자신을 보여주지 마라", "항상 서로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상대방과 사랑에 빠졌던 때를 잊지 마라" 등의 조언으로 애정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3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11살 막내아들 크루즈는 '제2의 비버' 타이틀을 노리며 가요계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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