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새해전날 밀월 '결혼 임박'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1.07 06: 43

할리우드의 톱스타 커플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사실상 결혼 임박을 암시하는 연말연시 밀월 여행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매체 'Us'에 따르면 홈즈와 폭스는 그동안 가십란에 숱하게 떠돌았던 결별설을 아랑곳하지않고 2017년 새해 전날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별장에서 함께 보내며 여전히 뜨거운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 곳 해변과 저택 안 수영장에서 두 스타가 다정히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는 것.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이 아주 진지한 사이로 보였다'며 새로운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암시했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13년 열애가 알려지고 나서부터 지난 3년여 데이트 현장이 자주 목격됐음에도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고 있다. 
한편 케이티 홈즈에게는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10살 딸 수리가 있고 제이미 폭스 또한 22살 딸 코린을 키우는 중이다. 홈즈와 폭스는 딸들을 함께 데리고 만나는 자리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린이 수리에게 잘해주고 수리도 코린을 좋아한다'는 지인들의 얘기가 보도된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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