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새로운 연상연하 스타 커플로 떠오른 제니퍼 로페즈(47)와 드레이크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둘이 정식으로 사귀는지 여부에 대해 물음표를 찍었던 팬들에게 확실히 교제 사실을 밝힌 셈이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은 7일(한국시간)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건장한 경호원들에 둘러싸인채 LA의 유명 레스토랑 노부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로페즈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안고 식당에 들어서는 등 연인 사이의 행동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뮤지션 스타들은 아늑한 침실에서 드레이크의 백허그에 행복해하는 로페즈 사진을 SNS에 올려 사실상 커플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역시 17세 연하의 연인 캐스퍼 스마트와 사귄 바 있다. 로페즈는 지난 2011년 남편 마크 앤토니와 결별한 직후 스마트와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한 차례 결별하는 등 굴곡진 연애사를 계속하고 있다./mk3244@osen.co.kr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