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태풍②] 규현X송민호, 이번엔 얼마나 예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8 07: 51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가수 규현과 송민호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중국 출발에 앞서 국내 전지훈련에 나선 규현과 송민호가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신서유기’ 시리즈는 ‘1박2일’의 중국판이라고 볼 수 있다. ‘1박2일’의 주축이었던 강호동과 이수근 그리고 은지원이 합류했다. 서유기라는 중국 고전 속 캐릭터들을 콘셉트로 가져왔지만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하고 밥을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1박2일’과 ‘신서유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고 기존의 멤버가 떠났다는 점. 그리고 매 시즌 조금씩 멤버 변화를 해오면서 어느덧 시즌3을 맞이했다. 특히나 지난 시즌 안재현에 이어 규현과 송민호가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은다.

규현과 송민호 모두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배우인 안재현 못지않은 훈훈한 미모와 노래와 춤 그리고 랩 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재주꾼들이다. 그런 만큼 ‘신서유기3’에서도 특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서 규현은 MBC 대표 토크쇼 ‘라디오스타’ 메인 MC로서 날이 선 입담과 진행 솜씨를 가지고 있다. 제작발표회와 V앱 생방송을 통해서도 최강자 호동을 잡는 입담을 뽐내며 본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송민호 역시나 대세 래퍼로서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감춰왔던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신서유기3’에서는 보다 더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새로워진 ‘신서유기3’가 8일 오후 9시 20분 안방을 찾는다. 규현과 송민호의 합류로 비주얼 적으로도 센스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좌충우돌 중국 여행기에 벌써 큰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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