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국민 배우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배우 옴 푸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옴 푸리는 6일 이른 아침, 뭄바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의 오랜 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옴 푸리는 인도 뿐만이 아니라 영국과 할리우드에서도 성공한 대표적인 인도 배우로 지난 2004년에는 영국 OBE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6편의 영화를, 올해에는 두 편의 영화를 작업할 예정이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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