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의 별명은?..앞잡이에 엉짱까지 '독특'[V라이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6 21: 36

밴드 잔나비 멤버들이 별명을 자랑했다. 
6일 오후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잔나비 긴급회의' 깜짝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잔나비 멤버 영현, 동진, 정훈, 도형, 윤결은 각자 새롭게 얻은 별명을 소개했다. 
정훈은 "전 우두머리다. 작가님들이 지어주셨다. 도형은 오버해서 말했더니 앞잡이가 됐다. 윤결은 엉짱이다. 작가님한테 대뜸 저는 엉덩이가 죽여줍니다 라고 말해서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진은 '핵노잼'이고 영현은 공주님이다. 잘 챙겨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 모두 별명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잔나비는 다섯 멤버 모두 1992년 원숭이 띠라서 만든 팀명이며 원숭이가 주는 느낌처럼 대부분 신 나고 발랄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으며 전날 윤종신과 뮤지가 앞장서서 홍보하고 응원하며 'Hidden Track No.V' 첫 번째 주자로 잔나비를 내세웠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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