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피고인'의 주인공 지성이 무거운 얼굴로 작품을 소개했다.
지성은 6일 오후 라이브로 방송된 V앱 '피고인 지성과 그의 감방 동료들을 소개합니다'에서 "강력부에서 유능한 검사였다가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와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재밌게 봐주세요. 기대해 주세요 라고 말하기 불편할 만큼 무거운 이야기다. 드라마를 소개하는 게 마음이 무겁다. 아내가 있고 딸이 실제로 있는데 무거운 소재를 갖고 드라마를 해야 하니. 진정성을 갖고 좋은 드라마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