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트와이스, 활동 종료에도 깜짝 1위..AOA·NCT 127 컴백[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6 18: 23

걸그룹 트와이스가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T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달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하게 된 것.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많은 팀의 컴백과 데뷔 무대도 진행됐다. 12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바시티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으며, 보너스베이비도 사랑스러운 데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NCT 127이 신곡 '무한적아'로 컴백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새 멤버 합류로 9인조로 거듭난 NCT 127은 무대를 꽉 채우는 풍성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요정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곡 '너에게 닿기를'을 발표한 우주소녀는 새로운 청순돌의 탄생을 알리는 사랑스럽고 청초한 무대, 색다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빼앗았다. 
걸그룹 AOA는 '빙빙'과 '익스큐즈미'로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첫 번째 정규음반을 발표한 이들은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AOA만의 매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컴백 무대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OA, BP라니아, MIXX, NCT127, 디셈버, 바시티, 배다해, 배드키즈, 보너스베이비, 보이스퍼, 브로맨스, 비트윈, 빈챈현스, 세븐틴, 업텐션, 에이프릴, 우주소녀, 일급비밀, 펜타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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