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국, '마음의소리' 마지막도 함께..특별판 일일MC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06 17: 51

김종국이 '마음의 소리' 특별판 방송의 일일MC로 출격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마음의 소리'의 특별판 방송에 일일 MC로 출연한다. 특별판 방송 녹화는 오늘 진행 중인 상황.
김종국은 앞서 방송된 '마음의 소리' 쌍둥이 편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쌍둥이 사촌동생 종욱, 종국 쌍둥이 형제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SBS '런닝맨' 가족 이광수와의 의리를 지킨 것.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이광수의 부름에 응하며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이광수 모르게 제작진과 '몰래카메라'를 준비, 극중에서처럼 분노와 다정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번 특별판 방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광수부터 김병옥까지 다섯 배우들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김종국이 일일MC로 나서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음의 소리' 특별판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sen.co.kr
[사진]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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