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엠넷의 친구' 양동근, 이번엔 '고등래퍼' 출격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1.06 16: 50

 '엠넷의 친구' YDG 양동근이 이번에는 '고등래퍼'에 출연한다.
양동근은 2월부터 방송되는 엠넷 '고등래퍼'에 멘토 역할로 출연이 확정됐다. 같은 방송사의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신예 래퍼들을 따듯하게 지도하는 모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등학생 래퍼들을 지도해야 하는 멘토 역할에 가장 적합한 래퍼로 꼽혀왔다. 양동근은 이번 출연으로 엠넷과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쇼미더머니'는 물론 지난 '언프리티랩스타' 등 엠넷이 준비한 힙합 방송에 줄곧 출연하며 '엠넷의 친구'로 자리를 공고해 했다. 

'고등래퍼'는 고교 랩 대항전이 포맷이다.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물론 학교 내 힙합 문화를 조명한다. 가수 하하와 방송인 정준하가 MC를 맡았고, MC그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멘토로는 앞서 공개된 스윙스에 이어 양동근이 섭외된 상황이다.   
'고등래퍼'는 25일까지 고등학생 래퍼를 모집했고, 방송은 2월 중 시작된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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