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젝키·아이오아이, '골든디스크' 참석 확정..대세 모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6 14: 32

그룹 젝스키스와 아이오아이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출격한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오는 13일~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젝스키스는 첫 날 음원 시상식에, 아이오아이는 둘째 날 음반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합류로 황금라인업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젝스키스와 아이오아이 모두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무대다. 젝스키스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해 이달 신곡 발표를 예고해온 만큼 시상식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 음원 부문 후보에 오른 만큼 수상도 기대된다.

아이오아이 역시 오는 20일~22일 활동 종료 콘서트를 앞두고 이에 앞서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아이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팀. 특별한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16년 가요계를 결산하는 자리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3일 음원 시상식은 가수 황치열과 소녀시대 서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진행하며, 14일 음반 시상식은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MC를 맡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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