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아는형님’PD “AOA 멤버들, 설현에 매력 도전장 던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6 14: 30

걸그룹 AOA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아이오아이 이후 한 달여 만에 출연하는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AOA가 깜찍하고 귀엽게 잘했다. 형님들은 역시나 걸그룹이 나와서 굉장히 좋아했다”라고 했다.
이어 “AOA 멤버 중 설현이 대중적으로 유명한데, 나머지 멤버들이 설현에게 매력 도전장을 던졌다”며 “설현 외 멤버들도 매력이 있더라. 특히 지민과 찬미, 민아가 매력을 보여줄 거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AOA는 오는 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형님들이 설현이 제일 잘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이어 민아가 “먹고 사는데 지장 많지”라고, 찬미는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아이스크림 광고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고 지민은 설현의 맥주 광고를 따라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최창수 PD는 “멤버들이 설현을 위협할 정도의 매력을 보여줬다. 민아가 특히 활약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줘서 설현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걸그룹이 출연할 때마다 시청률 상승을 보였는데, AOA 편 시청률은 어떻게 기록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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