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 단독 입후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6 13: 41

신문선(59) 전 성남FC 대표이사가 프로축구연맹 제 11대 총재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연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관 제16조에 의거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제11대 총재 선거 후보를 공모한 결과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시 정관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게 되며,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해설위원으로 명성을 떨친 신문선 후보는 대한축구협회 이사, 성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축구계에서 일해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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