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폐교 데이트..밀착 스킨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6 12: 52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폐교에 단 둘만 남은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폐교 캠핑에 나선 태봄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앞서 '우결' 측이 6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빈 교실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폐교의 빈 교실에서 단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 밀폐된 공간 속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밀착되며 스킨십까지 진전됐다는 후문.
윤보미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 진짜 공포영화 못보는데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무서움에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귀여움을 발산, ‘남편’ 최태준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를 보호하며 곁을 지키는 등 ‘윤보미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에 윤보미는 “기분이 되게 묘했어요"라며 얼굴이 붉어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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