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퍼스널 트레이닝앱 ‘핏스타’ 공개[CES 2017]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06 17: 39

웨어러블기기 브랜드 핏비트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피트니스 목표 성취를 돕는 개인트레이닝앱 ‘핏스타(Fitstar)’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핏스타 퍼스널트레이너앱은 사용자의 핏스타 및 핏비트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추천해 준다. 또 강력해진 가이드 및 코칭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트레이너 옵션, 더욱 풍성해진 운동 라이브러리,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음악설정, 그리고 새로운 디스플레이까지 사용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한층 진화한 기능을 선보인다.

핏스타 퍼스널트레이너앱은 사용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 동영상을 제공,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개인의 피트니스 레벨과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순서 및 방법을 알려준다.
핏스타의 새 기능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추천운동(Recommended workouts)’ 기능이다. 최초로 핏비트 기기에 기록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운동을 찾아준다. 
핏비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핏스타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비슷한 성별과 연령대의 사용자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운동을 추천받게 된다. 핏비트 사용자들은 곧 업데이트될 예정인 핏비트앱의 ‘가이드’ 탭을 통해 추천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핏스타 퍼스널트레이너는 현재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지원되며 iOS, 안드로이드 기기상에서 와이파이로 접속가능하다. 또한크롬캐스트와에어플레이에서도사용할수있다. 핏스타 퍼스널트레이너 프리미엄 서비스는 한달에 7.99달러(약 9600원), 1년에 39.99 달러(약 5만 3000원)의 가격으로 무제한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프리스타일 운동 프로그램 전체를이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핏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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