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로봇' 신용재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신용재는 '낭만닥터 김사부' OST 주자로 합류, 지난 4일 녹음을 마쳤다. 신용재가 부른 곡은 '언제나 괜찮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분위기를 살리는 곡으로 전해졌다.
신용재는 그동안 드라마 '구가의서', '너를 기억해', '오 마이 비너스',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작품에서 OST를 불렀다.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인 만큼 폭넓은 음악 색깔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으로 3연승 가왕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god의 '촛불하나'를 불러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무대를 완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용재가 양철로봇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25%를 넘어선 '낭만닥터 김사부'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드라마 OST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신용재가 부른 곡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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