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5' 규현, 나PD 예상 뒤엎고 '공치기 미션' 대성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6 10: 09

'신서유기3' 나영석 PD가 규현을 잘못 봤다. 
6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2.5' 2탄에서 멤버들은 이우정 작가의 작업실에서 라면을 먹고 휴식시간을 즐겼다. 
이 때 강호동은 대형 야구공을 꺼내 공치기를 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안재현, 규현, 송민호 셋이 20개를 치면 바로 촬영을 접고 개당 1만원을 주기로 했다. 

나영석 PD가 세 사람을 무시한 것. 하지만 안재현은 5개를, 규현은 무려 47개를 쳤다. 이미 20개는 훌쩍 넘긴 상황. 나영석 PD는 울며 겨자먹기로 용돈을 건넸고 멤버들은 만세를 불렀다.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서유기2.5'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