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푸른바다’ 전지현, 안방극장에 배달된 아름다운 선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6 10: 50

 SBS ‘푸른바다의 전설’(이하 푸른바다) 전지현이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진한감동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푸른바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의 친모를 만나게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푸른바다’는 극 후반부로 가면서 청과 준재의 달달한 멜로와 함께 청이와 준재의 전생에 관한 미스테리까지 더해지면서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함께 심청을 연기하는 전지현의 존재가 드라마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준재와 준재의 친모인 모유란(나영희 분)을 연결해주며 감동을 전달할 뿐 아니라 인간 세상에 사는 인어로서 어떻게 하면 인간과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진지한 모습까지 폭이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준재에게 한 없는 애정을 표현하거나 능청스럽게 준재를 유혹하는 모습은 로코여신으로서 전지현만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준재와 같은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장면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묻어난다.
앞으로 ‘푸른바다’에서는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온 악연과 준재와 청이의 앞날까지 수많은 비밀을 숨겨두고 있다.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점점 커지면서 무난히 시청률 20%의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순진과 청순 그리고 엉뚱발랄함과 사랑스러움까지 전지현이 ‘푸른바다’에서 보여주는 인어 심청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다. 전지현이 ‘푸른바다’에 출연하기에 시청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마다 행복한 눈호강을 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푸른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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