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팬텀싱어’PD “지금까지의 4중창 조합 싹 바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6 09: 35

‘팬텀싱어’가 지금까지의 조합을 모두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한다.
JTBC ‘팬텀싱어’의 김형중 PD는 OSEN에 “시청자들이 지금까지 본 4중창 조합이 싹 바뀐다. 최종적으로 결국엔 가장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 모든 싱어들에게 의외의 시도를 하게끔 하는 미션이 결승 라운드까지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팬텀싱어’는 6일 최초로 4중창 경연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1대 1 대결, 2대 2 듀엣 대결, 트리오 무대를 거치면서 참가자들이 스스로 목소리의 조합을 찾는 과정이 이어졌고 이번에 처음으로 4중창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하지만 새로운 목소리의 조합을 위해 기존의 드래프트 방식이 아닌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해 두 번째 4중창 멤버를 결성할 예정이다.
김형중 PD는 “종반부에 들어가는 시점인데 이제부터는 남아있는 참가자들이 어떻게 새롭게 조합할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안정적인 하모니보다 어떤 소리가 들어올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맞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평생 노래했지만 조합을 하면서 본인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다. 참가자들이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과정을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거다”라며 “결국엔 본인들이 원하는 소리를 찾아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팬텀싱어’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팬텀싱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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