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걸크러시 매력으로 여심 사로잡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6 09: 11

‘맨투맨’의 김민정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김민정은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 여고시절부터 여운광(박성웅 분)의 팬클럽을 이끌어 온 열혈팬 차도하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그동안 김민정은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어 '맨투맨'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은 인형 같은 외모에 매 작품에서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성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에 '맨투맨'에서도 단발머리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민정은 극 중 성공한 팬의 대표적 사례로 떠오르며 여운광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팬매니저로까지 취직하게 되는 인물이다.
'내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오빠'의 모든 것을 아는 팬매니저지만 정작 자신의 현실사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어리바리 하면서도 '우리 오빠'에게만은 똑 부러지는 차도하로 분하는 김민정의 활약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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