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조코비치, 나란히 엑손 모바일오픈 4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6 09: 06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 2위인 앤디 머리(영국)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시즌 첫 맞대결이 성사될 조짐이다.
머리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서 열린 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총상금 123만 7190 달러) 단식 준준결승서 니콜라스 알마그로(44위, 스페인)를 2-0(7-6(4) 7-5)으로 물리쳤다. 
머리는 4강서 토마시 베르디흐(10위, 체코)와 만난다. 

조코비치는 라덱 스테파넥(107위, 체코)을 2-0(6-3 6-3)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42위, 스페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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