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나오미 캠벨 "2012년, 파리서 테러범에 살해 협박 당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6 08: 51

톱 모델 나오미 캠벨이 2012년 파리에서 테러 당한 일을 떠올렸다. 
나오미 캠벨은 최근 한 토크쇼에 나가 "2012년 패션 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 갔다. 그때 테러범들이 공항에서부터 나를 따라왔고 차 문을 열며 날 죽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는 지난해 벌어진 킴 카다시안의 테러 사건을 언급하다 나온 것. 나오미 캠벨은 자신을 위협했던 파리 갱단이 킴 카다시안도 위협한 거라고 설명하며 "친구가 느꼈을 두려움을 난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킴 카다시안은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참석 차 숙소에서 가족들과 머물고 있다가 총을 든 괴한에게 살해 협박을 당했고 12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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