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6년만의 귀환..'캐리비안의 해적5', 최악의 빌런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6 08: 40

6년 만에 돌아오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의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커밍순넷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캐리비안의 해적5'의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악마의 삼각지'를 탈출한 살라자 선장(하비에르 바르뎀 분)과 그가 이끄는 유령들은 바다 위에 있는 해적을 모두 죽이려 하고 이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 역시 마찬가지.

잭 스패로우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전설처럼 내려오는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는 일이다. 하지만 이를 찾기 위해선 카리나 스미스(카야 스코델라리오 분)라는 이름의 천문학자와 헨리(브렌튼 스웨이츠 분)라는 이름의 선원과 힘을 합쳐야 한다. 
작고 후줄근한 배인 'Dying Gull'에 올라탄 잭 스패로우는 자신의 불행을 운으로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5'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