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써드 골키퍼 존스톤, 아스톤 빌라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6 08: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써드 골키퍼 샘 존스톤(24)이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난다.
맨유는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문장 존스톤이 남은 시즌 동안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간다고 밝혔다.
존스톤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월솔, 요빌 타운, 돈캐스터 로버스, 프레스턴 노스 앤드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맨유는 이미 부동의 넘버원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와 그의 뒤를 받치는 아르헨티나 대표 수문장 세르히오 로메로를 보유하고 있다.
맨유 써드 골키퍼로 활약하던 존스톤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중위권에 올라있는 아스톤 빌라에서 새로운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맨유는 대신 포르투갈의 벨레넨세스에서 임대로 뛰던 수문장 조엘 페레이라를 불러들이기로 했다./dolyng@osen.co.kr
[사진]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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