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포인트] ‘푸른 바다’ 전지현, 이토록 매력적인 인어라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06 06: 47

[OSEN=지민경 인턴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스킨십부터 댄스배틀까지 무한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걸크러쉬 매력이 대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재(이민호 분)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준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심청의 모습은 준재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심청은 자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게 싫다며 어제 기억만 지우자며 준재에게 들이댔다. 심청은 보통 남자 주인공이 하는 벽치기까지 보여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시아(신혜선 분)을 찾기 위해 간 클럽에서도 심청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아와 신경전을 벌이며 댄스배틀을 하는 심청은 막춤으로 스테이지를 평정했다.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막춤 연기는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데뷔 초 테크노 댄스로 큰 화제를 모았던 광고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지현은 코믹이면 코믹 로맨스면 로맨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역시 전지현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매회 업그레이드된 능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전지현이 앞으로 남은 5회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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