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슬기, 카메오 등장...걸크러쉬 끝판왕 변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5 22: 25

'역도요정 김복주'에 배우 김슬기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김슬기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강기영 분)는 가게로 배달온 김슬기를 보며 깜짝 놀랐다.

김슬기는 커다란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박력 있는 목소리로 "김사장님 정관수술 하러 갔다. 아이 네 명 되면 안 된다고 말이다. 부부금슬이 워낙 좋아야지"
"고 말해 김대호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어 김슬기는 "나 목마른데 사이다 한 병만"이라고 말했고, 한 편의 광고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사이다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대호는 "정신차려"라며 자신의 뺨을 때렸다./ yjh0304@osen.co.kr
[사진]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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