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 자신 생각 읽는단 사실 알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05 22: 09

전지현이 이민호가 자신의 생각을 읽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5일 방송된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청이가 마음 속으로 하는 이야기를 듣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이는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죽으면 내 심장도 멈춘다"고 생각한다.
이에 준재는 "뭐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 청이는 "어디서부터 들었냐. 어디까지 아냐"고 했다. 준재는 "처음부터 다...네가 했던 것 다 생각난다. 내 목소리 다 들린다"고 말한다.

청이는 충격을 받고 "알면서 뭘 묻냐. 이 세상은 너의 세상이고, 치사하지만 너 아니면 안되는 심장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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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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